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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er News

해커, 독일 극우 AfD 당에서 281GB 데이터 유출

보안처음 오른 때 점수 110댓글 52


독일 극우 정당 AfD(대안을 위한 독일)의 내부 이메일 수십만 건이 해커에 의해 인터넷에 공개되었습니다. 정당은 보안 침해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AfD는 자신들의 호스팅 업체가 9월에 해킹당했고, 일부 사서함의 내용이 복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해커가 이메일을 공개했습니다. 해커는 이메일 원본을 직접 올리지 않고, 인공지능(AI)이 요약한 내용을 주제별로 나누고 위험도를 '낮음'에서 '치명적'까지 표시해 보여 주었습니다. 원본 파일은 토렌트로 내려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주요 숫자와 사실

  • 공개된 자료는 총 281GB입니다.
  • 이메일은 421,179건이며, 10만 개가 넘는 파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정당은 대부분의 사서함이 몇 년 동안 쓰이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 유출된 이메일 중 가장 최근 날짜는 2026년 9월 12일입니다.
  • 해커는 사이트를 닫는 대가로 10만 유로를 제안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배경

AfD는 독일에서 논란이 많은 극우 정당입니다. 이번 일은 이 정당이 최근 겪은 사이버 보안 문제 중 하나입니다. 9월 3일에는 튀링겐주 의회 소속 대변인의 업무용 이메일 계정이 피싱 메일 발송에 쓰였다는 경고도 있었습니다. 피싱은 가짜 메일로 사람을 속여 정보를 빼내는 공격입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해킹은 업데이트되지 않은 웹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졌을 수 있지만, 아직 독립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왜 중요한가

정당 측은 AI 요약에 여러 오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AI는 틀린 내용을 자신 있게 말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요약만 믿으면 안 됩니다. 토렌트 파일에는 악성코드가 숨어 있을 수 있고, 훔친 개인정보를 내려받아 보는 것은 법적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래 쓰지 않은 이메일 계정도 많은 민감한 정보를 담고 있어 해커와 사기꾼이 노릴 수 있습니다. 오래된 웹사이트를 방치하거나 공유 시설을 제대로 나누지 않는 것은 흔하지만 매우 위험한 실수입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AfD가 해킹 경로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지 여부
  • 유출 자료에 담긴 내용이 사실인지, AI 요약이 얼마나 틀렸는지
  • 10만 유로 제안과 관련된 사람이 누구인지
  • 유출 사이트와 토렌트 자료가 계속 퍼지는지 여부

용어 풀이

AfD
독일의 극우 성향 정당으로, 이번 해킹으로 내부 이메일이 유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