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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진행하는 것만으로는 업무만 진행된다: Claude Code로 나무꾼의 딜레마를 푼 5개월의 기록 - RAKUS Developers Blog
AI처음 오른 때 점수 215
일본 IT 회사 RAKUS의 한 엔지니어가 AI 도구 Claude Code로 자기 주간 회고를 5개월 동안 습관으로 만든 과정을 적은 글입니다. 의지 대신 '시스템'으로 회고를 지속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글쓴이는 매주 자기 일하는 방식을 돌아보는 회고(KPT)를 꾸준히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매주 금요일 낮 12시에 Claude Code가 먼저 회고를 시작하도록 설정했습니다. 컴퓨터가 정해진 시간에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켜는 방식입니다. 이후 5개월 동안 이 방식을 써 본 기록입니다.
왜 회고가 자꾸 멈췄나
글쓴이는 이유를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드는 비용' 때문이라고 봅니다. 회고를 시작하려면 먼저 마음을 내야 하고, 글을 그럴듯하게 써야 하며, 지난주와 지지난주에 무엇을 썼는지도 기억해야 합니다. 게다가 회고는 남이 기다리지 않아서, 미뤄도 누구도 곤란하지 않습니다.
핵심 숫자와 사실
- 기간: 5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 12시에 실행
- 설정: Windows 작업 스케줄러로 cmd.exe를 켜고 Claude Code를 실행
- 글쓰기 방식: 짧고 거칠게 써도 되고, 정리는 AI가 맡음
- 기록 방식: 회고 결과를 하나의 md 파일에 계속 덧붙여 AI가 지난 기록을 읽은 뒤 대화 시작
왜 이 이야기가 중요한가
좋은 계획이 있어도 실행이 멈추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 글은 '더 열심히 하자'가 아니라 '시작을 자동으로 만들고, 기록을 쌓고, 기한을 정하자'는 방법을 보여 줍니다. 학생이나 직장인이 자기 습관을 만들 때도 참고할 만한 생각입니다.
앞으로 볼 점
- 글에서 소개한 Try(다음 주에 시도할 일)를 실제로 해냈는지 AI가 지난 기록과 비교하는 효과
- 주간 회고가 시간이 지나도 계속 이어지는지
- 사람에게 기한과 함께 Try를 말하는 방식이 실행을 얼마나 돕는지
용어 풀이
- Claude Code
- Anthropic이 만든 AI 프로그램으로, 컴퓨터 안에서 글과 코드 작업을 도와줍니다.
- KPT
- Keep(잘한 점), Problem(문제점), Try(다음에 해볼 일)로 나누어 돌아보는 회고 방법입니다.
- RAKUS
- 이 글을 올린 일본의 IT 회사로, 개발자 블로그를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