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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웨스트버지니아 Nscale AI 데이터센터의 연대보증인 역할 검토
AI2분 읽기
엔비디아(Nvidia)가 AI 클라우드 회사 Nscale의 웨스트버지니아 데이터센터 대출에 대해 보증을 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데이터센터는 AI 회사 Anthropic이 사용할 예정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엔비디아가 Nscale의 웨스트버지니아 데이터센터 건설과 전기 비용을 위한 큰 대출에 대해 보증을 서는 것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고객의 빚에 엔비디아가 함께 서명해 주는 것과 비슷합니다. Nscale이 건설비를 내지 못하면 엔비디아가 나서서 시설을 잠시 맡고, 새 구매자나 새 임차인을 찾아 주기로 했습니다.
주요 숫자
- Anthropic은 첫 번째 건물 계약에 446억 달러(약 44.6억 달러가 아니라 44.6 billion 달러, 즉 446억 달러가 아님에 유의)를 서명했습니다.
- 첫 번째 건물의 전력 용량은 460메가와트입니다.
- Nscale은 IPO에서 최대 35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노리고 있습니다.
- Nscale은 8월 기준 고급 AI 칩 약 25,000개를 가동 중이며, 계획 물량은 약 500,000개입니다.
- 엔비디아는 클라우드 기업들에 약 1,700억 달러 규모의 투자와 신용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경 설명
Nscale은 AI 계산 능력을 빌려주는 신생 클라우드 회사입니다. 이런 회사들을 '네오클라우드'라고 부르며, 든든한 본업 사업이 뒤에 없어서 투자자들의 압박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Nscale의 웨스트버지니아 현장은 공사 중 흘러나온 물로 인근 집이 여러 번 침수되는 문제도 겪었습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달 영국 Nscale 부지 계획에서 손을 뗐습니다. 전력 공급이 2030년대로 밀렸기 때문입니다.
왜 중요한가
AI 산업이 데이터센터를 짓기 위해 얼마나 큰 돈을 빌리고 있는지 잘 보여 줍니다. 칩 회사가 고객의 대출을 보증하는 일이 늘면, 겉으로는 성장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위험이 칩 회사에게 옮겨 갈 수 있습니다. 또 Anthropic이 상장 후 신용등급이 낮아지면 빌릴 때 더 많은 이자를 내야 해서, 강한 파트너의 도움이 더 필요해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엔비디아와 Nscale의 보증 협상이 실제로 타결되는지
- Nscale의 상장(IPO)이 원하는 기업가치로 이루어지는지
- 두 번째 건물 약 450억 달러 규모 계약이 성사되는지
- Anthropic의 상장 후 신용등급이 어떻게 매겨지는지
용어 풀이
- Nvidia
- AI 연산에 쓰이는 고성능 칩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 Nscale
- AI 계산 능력을 빌려주는 클라우드 회사이며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습니다.
- Anthropic
- AI 챗봇과 AI 모델을 만드는 회사이며, 이 데이터센터를 사용할 고객입니다.
- IPO
- 회사가 처음으로 주식을 일반 투자자에게 파는 기업 공개, 즉 상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