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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 36시간 전 테스트 후 20분 만에 바이낸스 지갑에서 63억 달러 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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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들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사용자 지갑에서 약 63억 달러를 훔쳤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공격은 실제 도난 전에 최소 36시간 동안 준비되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해커 집단이 바이낸스가 거래 승인에 쓰는 시스템에 침입했습니다. 이 때문에 해커들은 여러 지갑에서 출금을 지시할 수 있었습니다. 협정 세계시 기준 10월 29일 오후 8시 5분에 시작된 도난으로, 대부분의 돈이 약 20분 만에 빠져나갔습니다. 바이낸스는 이번 공격으로 약 63억 달러가 영향을 받았다고 확인했습니다. 회사는 사용자 자금은 안전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숫자와 사실
- 영향을 받은 금액: 약 63억 달러
- 핵심 도난 시간: 약 20분
- 5개 바이낸스 지갑에서 4분 만에 2억 3,346만 XRP 이동
- 오후 8시 20분까지 바이낸스 핫월렛에서 비트코인 18,270개 이동
- 공격 전 최소 36시간 동안 준비, 작은 시험 송금을 먼저 실시
알아두면 좋은 배경
핫월렛은 인터넷에 연결된 가상화폐 지갑이라 공격을 받기 쉽습니다. 바이낸스의 SAFU 기금은 2018년에 비상시 사용자를 보호하려고 만들어졌으며, 현재 약 10억 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역사에서 10억 달러가 넘는 해킹은 세 번 있었는데, 이번 공격은 거래소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수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번 사건은 가상화폐 역사상 가장 큰 도난 사건 중 하나입니다. 가장 큰 거래소도 내부 시스템을 통해 공격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과거 북한 해커와 연결된 공격과 비슷하다고 보지만, 바이낸스는 범인을 밝히지 않았고 북한은 보통 이런 주장을 부인합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바이낸스가 침입의 전체 원인을 찾아내는지
- SAFU 기금과 회사 자금으로 모든 손실을 갚는지
- 배후가 누구인지, 수사기관이 집단을 지목하는지
- 훔친 돈이 어떻게 이동하며 추적하거나 되찾을 수 있는지
용어 풀이
- Binance
- 전 세계 이용자가 많은 가상화폐 거래소입니다.
- SAFU
- 바이낸스가 2018년에 만든 비상 보호 기금입니다.
- XRP
- 리플(Ripple)이 만든 가상화폐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