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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개인 스토리 앱 드림빈즈를 인도에 출시해 대중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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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실험용 AI 앱 Dreambeans(드림빈즈)를 미국 밖 첫 시장인 인도에 내놓았습니다. 이 앱은 사용자의 구글 서비스 활동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그림 이야기를 만들어 줍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구글은 월요일에 Dreambeans를 인도에서 열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쓸 수 있고, 힌디어, 펀자브어, 타밀어, 텔루구어, 벵골어 등 13개 현지 언어와 영어를 지원합니다. 이 앱은 캘린더, Gmail, 사진, 검색, 유튜브 같은 구글 서비스의 정보를 읽고, 사용자가 따로 질문을 입력하지 않아도 관심사와 일상을 담은 그림 이야기를 먼저 만들어 줍니다.
주요 숫자
- 미국에서 6월에 출시된 뒤 다운로드는 약 5만 5천 건입니다.
- 미국에서 9월에 18세 이상 사용자에게 문을 열었을 때 다운로드의 약 63%가 이 달에 나왔습니다.
- 10월 다운로드는 전달보다 84% 줄어 약 5,500건이었습니다.
- 미국에서 공개 후 첫 30일 다운로드는 약 2만 9천 건입니다. 같은 시기 Meta의 Muse는 740만 건, ChatGPT는 280만 건이었습니다.
앱의 특징과 배경
Dreambeans는 여러 질문에 답하는 일반 AI 앱과 달리, 개인 이야기를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처음에는 정적인 AI 그림만 보여 줬지만, 최근에는 구글의 영상 생성 모델 Veo를 써서 일부 이야기의 그림을 움직이게 만들었습니다. 인도를 고른 이유는 인도 사용자들의 관심이 높고, 구글의 여러 서비스를 함께 쓰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고 구글은 말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 앱은 개인 정보를 많이 쓰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걱정도 함께 커집니다. 구글은 사용자가 연결할 서비스를 고르고, 언제든 연결을 끊고, 앱 안에서 데이터를 지울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 사업 관련 주제를 피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보고 싶지 않은 옛 기억, 예를 들어 세상을 떠난 사람이 나오는 이야기가 생길 수 있다는 점도 구글이 인정했습니다. 인도 사용자들이 힌디어와 영어를 섞어 쓰는 습관을 아직 지원하지 못한다는 한계도 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인도에서 사용자가 얼마나 늘어나는지
- 여러 언어를 한 이야기에 섞는 기능이 생길지
- 개인 정보와 민감한 기억을 어떻게 다룰지
용어 풀이
- Dreambeans
- 구글의 실험용 AI 앱으로, 구글 서비스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그림 이야기를 만듭니다.
- Veo
- 구글이 만든 영상 생성 AI 모델로, 그림을 움직이는 영상으로 바꾸는 데 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