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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me, 안전하지 않은 HTTP 연결 차단한다
소프트웨어1분 읽기
구글 크롬 브라우저가 암호화되지 않은 HTTP 연결을 열기 전에 사용자에게 먼저 허락을 묻도록 바뀝니다. 이 기능은 크롬 버전 155부터 모든 사용자에게 기본으로 적용됩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구글 크롬은 이제 안전하지 않은 HTTP 연결을 만들기 전에 사용자에게 반드시 허락을 받습니다. 구글은 작년 10월에 이 변화를 약속했고, 올해 초에는 '안전 탐색'의 고급 보호 모드를 켠 사용자에게 먼저 적용되었습니다. 이제 크롬 155 버전부터는 모든 사용자에게 기본으로 적용됩니다.
HTTPS 우선 기능이란?
HTTPS는 데이터를 암호화해서 보내는 안전한 연결 방식입니다. 반대로 HTTP는 암호화가 없어 더 위험합니다. 크롬의 'HTTPS 우선' 기능은 모든 연결을 HTTPS로 먼저 시도합니다. 실패하면 경고를 보여 줍니다. 이 기능은 몇 년 전부터 있었지만 선택 사항이었습니다. 구글은 한 번의 암호화되지 않은 연결만으로도 공격자가 들어올 틈이 생긴다고 설명합니다.
주요 숫자와 사실
- 크롬 페이지 열람의 95~99%가 이미 HTTPS를 사용합니다.
- 기존 '안전하지 않음' 경고는 사용자가 놓치기 쉬웠습니다.
- 사이트를 한 번 허락하면, 2주 동안 방문하지 않을 때까지 다시 경고하지 않습니다.
- 회사 내부망이나 집 공유기 주소(예: 192.168.0.1)에는 기본적으로 경고가 나오지 않습니다.
- 이 설정은 데스크톱과 안드로이드에서 기본으로 켜지며, 설정에서 끌 수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요?
구글은 전체 웹 접속이 결국 HTTPS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아직 HTTP만 쓰는 사이트도 있고, 일부 사용자는 그런 사이트에 꼭 가야 합니다. 그래서 구글은 완전한 차단 대신 한 번 허락받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이 변화는 해커가 사용자를 가짜 사이트로 몰아가는 일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크롬 155 버전이 모든 사용자에게 실제로 배포되는 과정
- HTTP만 쓰는 사이트들이 HTTPS로 얼마나 빨리 옮겨 가는지
- 구글이 이어서 발표한 ClickFix 공격 방어 기능의 효과
용어 풀이
- HTTPS
- 데이터를 암호화해서 주고받는 안전한 웹 연결 방식입니다.
- HTTP
- 암호화가 없는 예전 웹 연결 방식입니다.
- ClickFix
- 가짜 오류 화면을 보여 주고 사용자가 직접 위험한 명령을 실행하게 속이는 공격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