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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물류 자회사 불법 접근… '이치반 쿠지 ONLINE' 배송 정보 유출 가능성
보안2분 읽기
반다이 남코의 물류 자회사 반다이 로지팔(Bandai Logipal)이 해커의 침입을 받았습니다. 온라인 뽑기 서비스 '이치반 쿠지 ONLINE'의 배송 정보가 새어 나갔을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10월 26일 반다이 남코 홀딩스는 해커가 반다이 로지팔이 운영하는 시스템에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에는 '이치반 쿠지 ONLINE' 주문의 배송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 정보가 새어 나갔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직 몇 명이 영향을 받았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신용카드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고, 지금까지 잘못 쓰인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주요 날짜와 사실
- 10월 21일: 반다이 로지팔이 서버에서 허가되지 않은 접근 흔적을 찾고 서버를 껐습니다.
- 10월 21일: 반다이 로지팔 계정 하나가 불법으로 쓰인 것을 발견했습니다.
- 10월 22일: 내부 대응팀을 만들고, 이치반 쿠지 ONLINE 배송 데이터를 저장하는 서버에서도 같은 흔적을 찾았습니다.
- 10월 23~24일: 시스템을 멈추기로 결정하고 실제로 멈췄습니다. 안전하다고 확인될 때까지 꺼진 상태로 둡니다.
- 10월 26일: 경찰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알렸습니다.
이치반 쿠지란?
이치반 쿠지는 일본에서 인기 있는 상품 뽑기입니다. 사람들이 제비를 뽑아 수집용 상품을 얻습니다. 반다이 남코의 자회사 반다이 스피리츠는 이치반 쿠지 ONLINE 상품의 배송을 반다이 로지팔에 맡겼습니다. 즉, 본사 밖의 회사가 고객 정보를 다뤘고, 그곳에서 난 침해가 본사 고객에게도 영향을 준 것입니다.
왜 중요한가요?
배송 정보는 진짜처럼 보이는 가짜 전화나 우편물을 만드는 데 쓰일 수 있습니다. 회사는 주문과 관련된 것처럼 보여도 예상하지 못한 전화나 편지를 조심하라고 당부합니다. 이번 일은 다른 회사와 일하는 기업이 보안의 약한 고리가 될 수 있다는 점도 보여 줍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영향을 받은 사람이 몇 명인지 (회사가 아직 확인 중입니다.)
- 유출된 정보가 스캠 전화나 우편물 같은 나쁜 일에 쓰였는지
- 이치반 쿠지 ONLINE 시스템이 언제 다시 켜질지, 어떤 보안 변화가 생길지
용어 풀이
- Bandai Logipal
- 반다이 남코의 물류 자회사로, 상품 배송 업무를 맡습니다.
- 해커
- 허락 없이 컴퓨터 시스템에 몰래 들어가는 사람을 말합니다.